정치는 발전하고 있는 걸까?
민주주의의 모범국가라고 하는 미국이 시끌하다. 그 나라도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고 난리가 나는 모양이다. 이제는 미국의 문제를 넘어서 세계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선거로 대통령을 뽑기 시작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선거가 잘못될 수 있지? 어떻게 저런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데 맞나?
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리스토텔레스부터니 벌써 2400여년 전인데 아직도 정치가 문제인 사건들이 많다. 정말 인간이 정치적 동물로서 진화하고 있는 건가, 후퇴하고 있는 건가?
그럼 왜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했지?
인간은 국가 공동체를 구성하는 동물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럴듯해!
그럼 왜 꼭 국가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지?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하여 국가를 형성한다?
그런데 국가가 국민에게 해약을 끼친 경우도 많지 않나?
어디서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자기 나라 군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사람 숫자가 많다고 하는 걸 본 것 같은데, 그래도 국가가 있어야 하나?
아, 또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묻자, 정치는 발전하고 있는건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내린 인간의 정의이후 정치가 인간의 행복에 공헌을 했나?
했겠지?
그럼 2400년전보다 정치가 인간의 행복에 더 공헌하고 있나?
아, 그건 좀 아리까리하네?
민주주의도 그렇다. 선거를 많이 해봤으면 더 나은 지도자를 뽑아야 하지 않나?
장담할 수 있나?
트럼프를 선택한 미국인들은 더 행복해졌을까?
트럼프를 선택하지 않은 미국인들은 정말 ‘미국 우선주의’를 싫어하는 걸까?
한국은 박정희 이후의 선거에서 몇 번이나 만족한 대통령을 뽑았을까?
국가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구성된 것이라면 왜 사람들은 점점 덜 행복하게 되었을까?
국민의 문제일까?
정치 제도의 문제일까?
정치인의 문제일까?
민주주의는 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할까?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정 탈퇴, 미-멕시코 국경 장벽설치, TPP철회를 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저럴 줄 모르고 찍었을까?
저러라고 찍은 것이 맞지 않나?
그럼 반대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같은 미국인이 아닌가?
아니면 모두가 대통령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우리가 정치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닐까?
사람들마다 원하는 것들이 너무 다양해져서 일까?
전에는 몰랐던 인류의 보편타당한 진리가 생겼는데 트럼프가 몰라서 그럴까?
아예 아리스토텔레스시대처럼 국가를 도시단위로 쪼개서 정치를 하면 더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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