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질문으로 보는 안철수와 더민주당

안철수, 더민주당


 
안철수가 나가자 새민주연합에서 당 이름을 바꾸었다. 더불어 민주당, 더민주당
더불어 간다는 말은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뜻인가?
아니면 남들이 가는 데 곁다리로 간다는 뜻일까?
아니면 그냥 같이 간다는 의미만 있는 걸까?
설마 그 정도는 알아보았겠지?
더불어 민주당은 누구와 더불어 간다는 뜻일까?
국민? 친노? 호남? 당원들? 경상도? 진보? 중도? 아니면 안철수 빼고 다?
분명히 국민일텐데 어떤 국민이 더불어 가는 국민일까?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더불어 같이 가고 싶어 할까?
정말 이 번에는 더불어 갈 수 있을까?
기대해볼까, 말까?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전 당명이 민주통합당이었는 데, 그럼 원상 복귀인가?
통합과 더는 결국 합친다는 뜻인데, 이번에는 뭣과 합칠까?
더는 보다 앞으로 라는 뜻일까, 보다 많이 라는 뜻일까?
둘 다를 지향한다면 깨지지 않고도 할 수있지 않았을까?
더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갑자기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 나뿐인가?
민주당은 그 동안 이름을 몇 번이나 바꾸었을까?
새누리당은 그 동안 이름을 몇 번이나 바꾸었을까?
그냥, 진보당, 보수당하면 안 될까?
우리나라처럼 당명이 이렇게 자주 바뀌는 나라는 어딜까?
그런데 왜 꼭 민주당을 넣어야 할까?
아직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안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그럼 언제쯤이면 민주화가 될까?
더민주당에서 더 자가 빠질 날은 언제일까?
민주화의 기준은 무엇일까?
안 바꾸는 것보다는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얼까?
안철수가 있을 때 더불어 가는 것과 없을 때 더불어 가는 것, 차이가 많은 모양이지?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무얼까?
이름이 바뀌면 정말 모든 게 바뀔까?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표하고 상징한다는 데, 정말 그럴까?
사람들과 더불어 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면 소원이라고 볼 수있을까?
이름이 소원을 나타내기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소원인가?
이름이 정체성을 나타낸다면 그 중점을 더에 두어야 할까, 민주당에 두어야 할까?
새민주연합의 역할과 더민주당의 역할의 차이는 무얼까?
안철수의 새정치라는 관념을 지워버리고 싶은걸까?
안철수는 왜 그들과 더불어 가지 못한 걸까?
안철수의 신당이름이 궁금해지는 것도 나만은 아니겠지?
그래도 더민주당에 기대를 한다면 무엇을 해야할까?



더 즐겁고더  재미있는 정치를 기대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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