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해외시장, 가장 이상적이면서 성장 가능성도 높은 나라, 미국

가장 이상적이면서 성장 가능성도 높은 나라, 미국


경제력, 군사력 그리고 소프트파워에서 역사상 전례가 없는 선도국가인 미국은 앞으로도 한참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간다. 미국과 중국은 구쏘련과 같은 파국적인 제로섬 게임보다는 상호 협력적인 윈-윈 게임을 하고 싶어한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간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미국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하여야 한다.
지금 세계를 이끌어가는 이념은 자유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이다. 이 세 이념이 가장 잘 발전한 나라는 미국이다. 인간이라면 어떻게 어떤 국가에서 살아야 하는 지를 사람들은 미국을 보며 깨닫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디즈니랜드, 할리우드, 맥도날드, 스타벅스를 보며 어떻게 즐기면서 살아야 할 지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는 미국만이 자기 나라를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변에 적대적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중국이 미국을 경제력 규모에서 가까운 시일내 넘어서리라는 전망이 많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경제 성장 속도도 다른 나라에 비하여 빠르다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미국을 넘어선 G1이 되기는 어렵다.




스위스 로잔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에서 발표한 2014년 국가 경쟁력 순위를 보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 1위의 국가이다. 이는 단순히 경제력이나 군사력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각 나라의 경제운영성과, 정부 행정 효율성, 기업경영 효율성 및 인프라구축 등을 종합하여 매긴 순위이다. 중국과 비교하느라 미국의 쇠퇴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임을 알 수있다. 중국의 달러 보유고가 4조달러에 달하고 있고, 미국 정부 국채의 최대 보유국가이기는 하지만 이를 갖고 미국에 위협을 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미국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는 대외 수출, 특히 대미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출에 의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지금은 내수시장을 키워서 경기를 부양한다고 하지만 중국 역시 대외 경제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따라서 두 나라가 군사적으로는 갈등이 다소 있겠지만, 정치.경제적으로는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택일하는 셈법이 아니라 미국의 발전이 중국의 발전이고, 중국의 발전이 미국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세계 경제를 보아야 한다.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제 한국의 대외 무역 최대 상대국가는 중국이다. 대중국의 무역액이 이제는 대미 무역액의 거의 두배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4년 대 중국 수출액이 U$1452억, 수입액이 U$900억인데 비하여, 대미 수출액은 U$703억, 수입액은 U$453억이다. 대미 무역이 대중국 무역보다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적을 뿐이지 대미 무역역도 꾸준히 늘어나고, 이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도 증가하고 있다. 양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모두 바람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대미 무역에서의 성장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 미국의 경제는 앞으로도 우리에게 중요한 위치를 가질 것이고, 어쩌면 이제까지의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질 수있기 때문이다.

세계 주요국의 수출입 현황





세계 주요국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중국은 수출에서는 1위이지만 수입에서는 미국보다도 한참을 뒤진다. 중국의 수입액은 U$5099억이지만, 미국의 수입액은 U$7277억에 달한다. 그만큼 미국의 시장이 크다. 특히 미국시장은 다른 어느 나라의 시장보다도 구매 규모가 크고 소비시장이 안정적이라 일단 거래를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서 기업의 생산효율을 높이고 가격을 낮출 수있다.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잇점 중에 무시못할 잇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자동차 업계는 일단 미국 시장에 손해보지 않고 수출을 하면서 생산 물량을 확보한 후에 본국이나 타 지역에서 이익을 취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제품의 가격대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격이 싸면 싼 대로, 비싸면 비싼 대로의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가 시장으로만 볼 수도 없다. 어느 시장을 타켓으로하는 가에 따라 제품전략과 판매전략을 세우면 가능하다. 그리고 상관습이 확립되어 있어 무역사기의 염려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미국은 한국이 팔 수 있는 해외 시장중에서 가장 크고 품질이 좋은 시장이라고 할 수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여전히 한국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면서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이 전 세계의 무역에서 2015년 8월 현재 3.4%이지만 대미 무역시장에서의 비중은 3.0%이다. 평균으로 따진다면 당연히 차지해야 할 몫과 실제로 우리가 차지한 몫의 차이가 13%정도 차이가 난다. 그만큼 우리가 미국 시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만큼을 덜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그 중에서 눈여겨 볼 점은 미국의 정책이 제조업 부활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실제로 해외로 나갔던 미국의 공장들이 다시 돌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세계 2위이다. 한국이나 일본은 물론 독일보다도 경쟁력이 강하고 2018년에는 중국보다도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부활은 한국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수있겠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시 한국의 경제가 같이 성장했던 것처럼 미국의 제조업의 부활은 한국에게 원부자재, 소재, 부품등의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이미 일본을 따라잡은 한국의 중간재 산업은 미국 제조업 부활의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기회이다. 미국 경제 발전 속도가 이전보다 많이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상업화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면에서는 여전히 다른 나라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로 상징되는 벤처 캐피털 산업과 기업가 정신, 혁신적으로 움직이는 기술 산업과 하바드, MIT, 스탠포드대학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들간에 이루어지는 협력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 나노, 바이오, 에너지 신기술 분야에서도 여전히 선두 주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내륙과 해안 지방처럼 경제발전의 차이가 지역적으로 차이가 크지만 미국은 지역적 차이가 거의 없다. 게다가 자체 소비할 만한 천연 자원도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하여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원자재의 부침에 따른 경기 변동이 적다. 어느 모로 보나 미국은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이면서도 다른 나라가 겪고 있는 늙어감의 고민(고령화 시대)이 적고 성장의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다행히 한국도 이제는 과거의 가난하고 조악한 나라의 이미지를 벗고 활기차고 창조적인 국가로서의 이미지로 변신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미국 시장에 접근할 때 이전과는 다른 위치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기술적으로나, 이미지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층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지금부터 미국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아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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